충주 아기랑 괴강토종어류체험관 (정보, 입장료, 주차, 시설, 엄마의 후기 외)

 

1. 괴강토종어류체험관 정보

 - 주소 : 충북 괴산군 쏘가리 2길 31 괴강토종어류체험관

 (충북 아쿠아리움에서 다리 건너편에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. 걸어가면 5분, 차 타고 가면 3분입니다.)

 

 - 운영시간 : 매일 9시~18시

 

 

 

2. 괴강토종어류체험관 입장료

 무료입니다. 

 입장료도 없고 유료 체험 하는 것도 없습니다. 

 무료지만 1시간은 알차게 놀만한 곳입니다. 

 

 

3. 괴강토종어류체험관 주차

 앞에 주차할 곳에 한 두 대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, 주차선도 애매하고 차가 이미 대어져 있어서 주차장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. 근처에 좀 걸어가면 차가 많이 있는 공간이 있긴 했는데, 평일 낮인데 거기도 꽉 차 있었습니다. 

충주 아쿠아리움 쪽에 주차를 하시고 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 

 

 

4. 괴강토종어류체험관 시설

1)미디어 체험관

괴강의 사라져 가는 어종들을 볼 수 있는 곳, 다슬기 잡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미디어관,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볼 수 있는 곳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, 좁은 공간이지만 알차고 신선했습니다. 영유아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웠는데, 그림을 그려서 띄우는 것도 있어서 한번 들어가 볼 만한 곳이긴 했습니다. 

 

2) 어린이 놀이터

미취학 아동들이 놀 수 있을 만한 실내 놀이터가 있었습니다. 작은 흔들 다리, 낚시체험, 핀게임과 퀴즈 코너 등이 있었는데, 안쪽에 어린이 도서관과 자판기가 있어서 잠시 쉬어 갈 수도 있었습니다. 

영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었는데, 취학아동들은 시시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. 

도서관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한참 여기서 놀았습니다. 어른도 쉬어가기 좋고 쾌적했습니다. 

 

5. 괴강토종어류체험관 엄마의 후기

일단 깨끗해서 좋았습니다. 충주아쿠아리움을 메인으로 갔다가 1시간 정도 이곳에 와서 놀면서 쉬어가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. 저는 별로 놀게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밥 먹기 전에 잠시 들려야지 하며 갔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너무 잘 놀아서 1시간 30분 정도를 놀고 빌고 빌어서 나왔습니다. 

 

 

놀이터에 귀여운 실내화들이 놓여있었는데, 실내화 착용 후 이용해야 해서 청결하기도 했고, 수유시설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. 큰 아이들도 도서관에서 물고기 관련 서적들을 읽고 쉬면 되어서, 나이차이가 있는 형제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았습니다.